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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번 접는 듀얼 폴딩 스마트폰 개발, 연말 출시 예정

 

 

삼성전자가 올해 두번 접을 수 있는 더블 폴딩 방식의 '갤럭시Z'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닛케이아시아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삼성은 접을 수있는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와 클램 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 발 앞서 있는 상태이며 새로운 폼 팩터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듀얼 폴딩 '갤럭시Z' 모델을 개발 중이며 올해 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스마트폰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스마폰을 완전히 펼쳤을때의 디스플레이 가로 세로 비율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16 : 9 또는 18 : 9로 예상됩니다.

 

니케이 Asia Review는 현재 이 소식에 대해 세 가지 출처를 인용하면서 삼성이 "듀얼 폴딩"폴더블 스마트 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또한 이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이 2021년 말에 공개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작인 갤럭시Z 폴드2의 경우 화면 비율이 25 : 9로 개발되면서 앱 개발자들이 화면 비율을 별도로 수정해야 했지만 디스플레이의 비율이 PC 모니터와 유사한  16 : 9 또는 18 : 9 가 되면 더 많은 게임과 앱을 원할하게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정보 사이트인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올해 4종의 폴더블 모델과 1개의 롤러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폴더블 라인업 중 네 번째 모델은 듀얼 힌지가 적용된 모델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은 이미 한쪽이 뒤로 접히고 다른 쪽이 안쪽으로 접히는 Z 모양으로 접히는 장치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는데 이것은 아마도 양쪽 모두를 아웃폴딩을 하게 되면 화면 손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 디자인을 피하고 Z 모양의 폴딩을 선택한듯 합니다. 이 해결책은 화면이 결과적으로 잠재적인 손상에 완전히 노출되는것을 막아 줍니다. 


아울렛의 소식통은 삼성이 새로운 갤럭시 Z Flip 및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대한 출시 또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이 새로운 디자인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를 원하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폴더블폰 시장을 키우기 위해 차기 갤럭시노트21 출시를 내년으로 미룬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약 350만대의 폴더블폰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GF 증권 애널리스트 제프 푸(Jeff Pu)에 따르면 올해에는 삼성 폴더블폰 출하량이 2배 이상인 75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스마트폰 시장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칩 부족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과열되고 AI산업과 전기자동차등 많은 곳에서 반도체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며 고성능 칩을 공급할 여력이 현재 전세계적으로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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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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