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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2년만에 새로운 MPV 자동차 '스타리아' 티저 이미지 공개

 


2021년 3월 11일 현대자동차가 22년만에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인  티저를 공개했으며 이 자동차의 이름은 스타리아(STARIA)로 명명 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7인승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완전히 새로운 모델의 MPV를 내놓은 것은 싼타모(1996년)와 트라제XG(1999년) 이후 22만에 선보이게 되는것이며 티저 이미지를 잠깐 살펴보면 얼마전에 공개한 아이오닉 5이 표방했던 심플하면서도 혁신적인 미래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듯 보입니다.

최근 많은 자동차 회사가 SUV에 힘을 싣고 있으며 기아자동차가 최근에 풀체인지 한 카니발을 선보이긴 했지만 현대자동차가 완전히 새로운 MPV 모델을 선보이는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상엽 글로벌 현대 디자인 대표는 "스타리아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현대의 새로운 MPV 라인업이며 스타리아는 전례없는 디자인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과 가치 제안을 제공 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티저에 나온 스타리아의 외관을 살펴보면 전면의 넓은 LED 라이트바가 있고 아이오닉 5와 같은 전기 크로스 오버를 연상시키는 픽셀 모양의 전면등이 있고 후면에는 세로로 길쭉한 미등이 있어 외관이 상당히 미래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현대는 새로운 스타리아가 우주선과 같은 외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는데 전면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프론트 엔드만큼 넓게 자리를 잡고 있고 메인 헤드 라이트 옆에 있으며 순항 제어 시스템 용 레이더가 있습니다.

 

또한 번호판 바로 아래에 기타 안전 기능이 통합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듯 상당히 짧은 오버행은 넓은 휠베이스를 가지는것을 암시하여 이것은 내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만들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은 현대자동차에서 말했듯이 우주선을 연상시키며 픽셀 타입의 리어 콤비램프는 상당히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대시 보드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해 중앙에 장착된 터치 스크린이 눈에 띄며 언뜻 보기에는 보편적으로 있는 스티어링 휠 뒤의 운전자 디스플레이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앞 좌석에는 운전석과 보조석 두곳에 따로 팔걸이가 있고 뒷좌석에는 대형 접이식 발판과 2개의 좌석 모두 별도의 팔걸이가 있습니다. 캐빈은 3열을 수용 할 수있을 만큼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의 실내 공간은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디자인이 적용돼 승객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직까지 현대자동차에서 기술적인 사양은 공개 하지 않은 상태이기때문에 스타리아가 최근 출시된 기아의 카니발과 동일하게 전륜 구동인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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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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