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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3.19 대한민국 준중형 자동차의 대표, 아반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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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준중형 자동차의 대표, 아반떼 시리즈

 

아반떼는 현대자동차가 1990년 출시했던 엘란트라의 후속 모델로 1995년 출시된 이래 20년넘게 준중형 승용차의 대표 얼굴로 자리매김 해오면서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준중형 자동차다.

 

아반떼가 출시되면서 이전 모델인 엘란트라와 이름을 달리해(해외에서는 아반떼가 엘란트라로 판매되었지만) 출시되었지만 엘란트라가 아반떼의 전신이라고 보면 되며 이후 아반떼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모델은 2세대로 볼수 있다.

 

엘란트라 이후 아반떼의 모든 시리즈가 아직도 해외의 여러곳에서 '엘란트라' 혹은 란트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아반떼 2세대

출시연도 1995년 3월 16일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의 후속 모델인 아반떼를 1995년 3월 16일에 출시했다. 아반떼는 1.5리터 알파엔진과 1.8리터 베타 엔진을 탑재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는 물방울 형상의 곡선이 두드러진 유려한 디자인과 엘란트라에 비해 뒤처지지 않는 출력과 성능, 넓은 실내공간 안정된 주행감을 가졌다.

 

아반떼는 출시 되자마자 엄청난 판매를 하며 당시 세피아와 에스페로가 다투고 있던 준중형급 시장을 단번에 장악했고. 현재까지도 부동의 준중형급 판매 1위를 지키게 한 첫 모델이다. 국산화율 99.9%로 엑센트에 이어 두 번째 완전 국산화 모델이다. 현대자동차가 엑센트와 함께 완전 독자개발 모델로써 정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자동차다

출시하자마자 첫 날부터 3,669대를 팔아 돌풍을 일으켰고, 계약대수도 11,600대로 신차 출시 처음으로 1만대를 넘길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린다. 특히 1995년 12월 한달에만 25,232대, 1996년에는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국내 준중형 단일차종 연간판매량 1위 기록인 192,109대라는 경악스러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준중형 승용차는 아반떼급이라는 말이 탄생시키며 준중형급의 대명사가 되었다.

 

라인업은 1.5 GLS, GLS DLX PACK, 1.8 GLS DLX 3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1996년 5월에 염가형 모델인 1.5 GL이 추가되었으며, 1997년에 현대자동차 창립 30주년 / 현대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가죽으로 된 기어노브와 스티어링 휠을 달고, 5스포크 휠로 차별화시킨 50주년 스페셜 모델을 출시했다.

 

1996년 7월에는 최상급 모델인 GOLD 트림이 추가되었는데, GOLD 트림은 전용 가죽시트와 우드그레인을 채택하고, 외부에는 금장 현대로고와 금장 A V A N T E 레터링, 기존 스페셜 에디션 휠에 고급 휠캡,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 몰딩을 더했다.

 

 

 

 

아반떼 XD(3세대)

출시연도 2000년 4월 18일

현대 자동차는 아반떼 출시 5년만인 2000년 4월 18일에는 후속모델인 아반떼 XD를 출시했다.

아반떼 XD는 새로 개발한 XD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차체가 이전 모델 대비 소폭 커졌고 실내 공간도 약간 넓어졌다. 전자동 에어컨, 전동 접이식 열선 사이드미러, ABS, TCS, 사이드 에어백, AV 시스템 및 내비게이션 등 편의 · 안전 사항이 대거 적용되어 상품성이 대단히 향상되었다.

디자인은 이전의 곡선 위주의 스타일에서, 중형차, 고급차를 벤치마킹한 직선위주의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렸으며 이에 현대자동차는 2001년 11월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6스포크 15인치 알루미늄 휠, 크롬사양, 새로운 디자인의 우드그레인, 계기판 밝기조절기, 보조제동등, 내장형 핸즈프리, 알루미늄 오일팬을 추가한 연식변경 모델 2001년형이 출시했다.

2002년 8월 19일에는 격자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트림 기본화 되고, 1.5 디럭스 급에 크롬사양, 신형 15인치 알루미늄 휠 등이 적용되며, 칙칙하다는 평가가 잦았던 실내의 색상을 화사한 베이지와 그레이및 실버톤 색상을 추가했고 가죽핸들/기어노브를 GLS기본트림까지 확작 적용시킨 2003년형이 출시되었다. 파워트레인의 변화도 작게나마 있었는데, 2.0리터 사양에 베타2 VVT 엔진이 적용되어 성능을 소폭 상승 시켰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의 경우 초기형은 1.5리터 알파 엔진과 2.0L 베타 엔진이 탑재되었다. 수출용에는 1.5L 디젤도 있었다. 국내에서는 배기량에 따른 세금문제로 1.5리터 알파 엔진 모델이 주로 팔렸는데 차체가 커지면서 무거워진 차체 중량을 엔진 출력이 따라가지 못해 차량이 무거운 느낌이 강했다.

 

 

 

 

아반떼 HD(4세대)

출시연도 2006년 4월 27일

현대자동차는 2006년 4월 27일 코드네임 HD의 이름의 아반떼 후속 모델 아반떼 HD를 출시했다. 성능으로는 역대 아반떼 중에서 가장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디자인 측면에서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다.

현대자동차가 기술적으로 과도기에 있었던 때에 출시되어 메카니즘 면에서는 당대 경쟁 국산차들과 비교했을시 상당히 진일보했던 차종이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가솔린 : 1.6리터 감마엔진, 가솔린 : 2.0리터 베타 엔진, 디젤 : 1.6리터 U엔진, 하이브리드 : 1.6리터 감마 LPi 엔진이 있었다.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가 커짐에도 불구하고 가벼워지고 1.6리터 감마 엔진을 얹어 충분한 가속력을 낼 수 있었고 특히 후륜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하였는데, 이는 역대 아반떼 중 가장 진보한 방식이며 이후에 나온 MD부터 최신 모델까지도 토션빔 서스펜션이 장착되고 있으며 후에 나온 AD와 CN7의 경우 스포츠 모델에만 멀티링크를 장착하고 있다.

 

그러나 HD부터 도입된 MDPS가 문제를 야기하게 되었는데 너무 가벼워진 조향감에 대해 불만이 않았고 때문에 유압식이 사용된 쎄라토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여성 운전자들의 경우 유압식 핸들링이 무척 무겁다고 느끼는데, MDPS는 조향감이 가벼워서 오히려 좋다는 반응도 많았다.

 

초기에 조향감이나 유격같은 문제의 일정 부분은 개인의 취향문제로 볼 수 있기에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처럼 보였으나, 핸들 잠김 현상 및 커플링 내구성 불량 문제등의 다소 심각한 문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결국 2015년 미국에서는 HD와 1세대 i30의 MDPS 리콜을 시행했고, 국내에서는 무상 교체를 시행했다.

 

동시대 현대자동차의 대형 모델인 TG 그랜저, 중형 모델인 NF 쏘나타와 로체, 심지어 YF 쏘나타 초기 버전까지 유압식 핸들이었다는 점, 당시 MDPS가 적용된 차량은 소형차인 베르나와 아반떼 HD 밖에 없는 점을 보면 초창기 MDPS의 완성도에 대해 현대차 그룹마저도 확신이 없었음을 알 수 있다.

 

 

 

 

아반떼 MD(5세대)

출시연도 2010년 4월

현대자동차는 2010년 4월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5세대 아반떼인 프로젝트 MD가 공개했다.

기존의 감마엔진에 GDi, D-CVVT, 가변 흡기 매니폴드 등을 얹어서 성능을 최대 140마력, 17.0kg.m으로 끌어올려 10%가량 향상된 성능과 연비를 낸다. i20의 플랫폼을 보강하여 사용하였으며, 전방 서브프레임은 전작의 우물정자 구조를 버리고 간략화된 일자형을 채택하였다.

 

후륜 현가구조로 멀티링크를 버리고 앞서 포르테에서 도입한 토션빔을 채택, 원가절감을 실현했으며 디자인 면에서 보면 사이드라인이 날렵해지는 등 디자인이 전 세대 모델의 둥근형태의 곤충모양을 가져  호불호가 갈렸다.

 

동급 최초로 중형차 이상 급에나 적용되던 옵션인 HID 헤드램프를 비롯해 슈퍼비전 TFT 칼라 LCD 클러스터, 후석 열선시트, 주차조향보조시스템(SPAS), 섀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등이 장착되었으며, 6개의 에어백과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기본으로 장착한 것도 준중형차에서는 아반떼 MD가 처음이다.

북미에서는 출시 직후부터 전반적인 호평 속에 상당한 인기몰이를 해서인지 월간 판매량이 안정적으로 2만대 가량 나가는 효자 판매차종이 되었다. 2012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북미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북미 올해의 자동차 상(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Award)'의 승용차 부문 2012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2013년 8월에는 '더 뉴 아반떼 MD'라는 이름으로 아반떼 M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안전성 면에서는 기존 아반떼 MD의 부실한 서스펜션이 보완되어 정상 수준이 되었으며, 안전 기준 강화(측면 에어백 및 차체 자세 제어장치 의무화) 이후 나온 차이므로 최하급 트림부터 차체 자세 제어장치를 기본 장착했다.

 

디자인 면에서는 크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형상의 휠[3], L자형으로 디자인이 변경된 안개등과 이 모델부터 17인치 휠에 전면 다이아몬드 컷팅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또한, 면발광 헤드램프가 들어가 헤드램프 내부 형상이 고급스럽게 변경되었고 후면 테일램프 디자인도 아반떼 최초로 면발광 LED가 적용되었다. 

 

플렉스 스티어, OLED 디스플레이, 기존의 평행주차에서 직각주차까지 지원이 가능해진 어드밴스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ASPAS)의 추가를 비롯해 소소한 편의사항 추가가 이루어졌고 2014년부터 1.6리터 U2 디젤 엔진이 추가되었다.

 

2012년 2월에는 시카고 모터쇼에서 아반떼 쿠페를 최초 공개하였고 그 해 부산모터쇼에서 대한민국에 공개되었으며, 이후 1년이 지난 2013년 4월 2일에 한국 시장에도 출시되었다. 트림은 스마트 트림과 프리미엄 트림이 있으며, 스마트 트림에만 수동변속기가 존재한다. 수동변속기 장착 모델의 깡통 버전이 1,645만 원부터 시작하며, 자동변속기 모델의 경우 스마트 트림 1,795만 원이다.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1,995만 원부터 시작한다.

세단 모델과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에도 더 높은 배기량의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세단 모델보다 단단한 세팅의 서스펜션과 16비트 MDPS가 아닌 32비트 MDPS를 적용해 주행감각에서 차별화를 두었다.

 

 

 

 

아반떼 AD(6세대)

출시연도 2015년 9월 9일

현대자동차는 2015년 9월 9일 남양연구소에서 6세대 아반떼인 아반떼 AD를 공개했다. 

 

이전 세대 MD와 동일한 2,700mm의 축거를 유지했으며 디자인은 역대 아반떼중 최고의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는데 후면 테일램프 면발광 형상은 상위 차량인 쏘나타, 제네시스보다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매우 호평을 받았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제네시스 DH와 LF 쏘나타에 적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디자인 큐가 적용되었다. 부분적으로 프론트 마스크는 i40 그릴+재규어 XE 헤드램프, 뒷면은 제네시스의 축소판같다는 평가도 있으며 많은 면에서 MD의 보디 스타일을 전체적으로 계승했다고 볼수 있다.

 

실내를 살펴보면 LF 쏘나타의 레이아웃을 답습하고 기능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실내디자인에서 특히 많은 호평을 받았다.

 

엔진은 1.6 GDI, 1.6 VGT 디젤, 1.6 LPG 세가지 사양이 적용되었고 2015년 연말에 149마력 누우 2.0 앳킨슨 사이클이 추가되었으며  1.6 GDi는 최고출력을 140마력에서 132마력으로 디튠하고 저속 토크를 보강하여 낮은 rpm에서 운전시 충분한 토크감을 느낄수 있도록 셋팅이 변경되었다.

 

136마력 1.6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7단 DCT가 적용되며 최대토크도 변속기에 따라 다르다. 6단 수동변속기는 가솔린/디젤 스타일 트림에만 적용되며 렌터카나 장애인용으로만 나오는 LPG 모델에는 6단 자동변속기만 적용된다. 2015년 11월 16일 자로 2.0 CVVT 앳킨슨 사이클 엔진 모델이 출시되었다.

 

 

2018년 9월에 일명 삼각떼라 불리는 페이스리프트 차량을 출시했는데 디자인에서 대중들뿐만 아니라 여러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아반떼 7세대(CN7)

출시연도 2020년 3월 18일

현대자동차는 2020년 3월 18일에 아반떼 시리즈의 7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아반떼 A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삼각떼가 디자인측면에서 너무나 혹평을 받았는데 아반떼 CN7이 역대급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전면부 디자인부터 사이드 라인의 음영과 뒷면의 디자인 모두 파격적이면서 진보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국내외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차량의 제원은 전장, 전폭, 전고는 각각 4,650mm, 1,825mm, 1,420mm로 기존보다 전장은 30mm, 전폭은 25mm 늘어났고 전고는 20mm 낮아졌다. 휠베이스도 MD와 AD보다 20mm 늘어난 2,720mm로 거의 소나타와 비교가 될만큰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다.

 

아반떼 CN7은 동급 최초로 3세대 신규 플랫폼이 탑재돼서 충돌 안전성, 승차감, 소음 진동, 동력 성능, 연비가 개선됐으며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전방 충돌 방지 보조(동급 최초로 교차로 대항차도 지원), LFA(차로 유지 보조), LKA(차로 이탈방지 보조), LDW(차로 이탈 경고), DAW(운전자 주의 경고), HBA(하이빔 보조)가 탑재되었다.

 

또한 안전 보조장치 옵션으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HD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장치(RCCA)가 탑재됐다.

기타 옵션으로는 동급 최초로 음성 인식 차량 제어, 카투홈 서비스, 운전자별 시트 위치, 내비게이션, 사운드, 블루투스, 라디오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개인화 프로필’이 적용되었으며 주행 모드 연동 앰비언트 무드램프, 10.25인치 풀 LCD 계기판, OTA를 지원하는 10.25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가 들어간다.

 

파워트레인으론 1.6L 감마2 스마트스트림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1.6L 감마 LPi 엔진, 디젤 엔진은 퇴출되고 1.2L 가솔린 터보 다운사이징 엔진이 있으며 현대자동차에서 아반떼 N 라인과 아반떼 N 도 생산할 예정이다.

123마력 1.6L 감마 스마트스트림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은 6단 수동변속기와 IVT(CVT) 변속기가 맞물리는 반면, 1.6L 감마 LPi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고 일반적인 LPG 봄베가 달린다. 

 

그리고 아반떼 N은 벨로스터 N과 동일한 세타2 2.0 터보 엔진이 장착되며, 6단 수동변속기 및 8단 습식 DCT와 맞물린다.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아반떼는 벨로스터와 달리 대중성이 강한 모델이라 수동과 DCT를 동시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의 제원은 전장, 전폭, 전고는 각각 4,650mm, 1,825mm, 1,420mm로 기존보다 전장은 30mm, 전폭은 25mm 늘어났고 전고는 20mm 낮아졌다. 휠베이스도 MD와 AD보다 20mm 늘어난 2,720mm로 나왔다. # 그래서 현대자동차에서는 EF 쏘나타보다도 공간이 넓다고 홍보하고 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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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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